트래블포레스트(TravelForest) 인터넷에 잘 않나오던데??? 괜찮은 회사인가요?



안녕하세요.

트래블포레스트 깨진항아리입니다.


트래블포레스를 사랑해주는 많은 분들께서.. 종종 저희들에게 따끔하게 조언을 해 주시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모두 다.. 저희 잘 되라고, 그래서 보다 많은 여행자분들이 조금 더 쉽고, 편안한 여행을 할수 있도록 하라는 말씀인데..

매번 제대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이번 블로그를 통해 간단하게나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조언해주시는 몇가지 내용은 이렇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광고에는 잘 안나오고, 
몇페이지 뒤에서나 나와요


인터넷 기사나 잡지에 글이 나온게 없나봐요??


맞습니다.


트래블포레스트는 현지투어를 전문으로 한다는 플랫폼?? 여행사?? 또는.. OTA라고 불리는 곳들보다 네이버 검색에도 눈에 잘 않띄고, 인터넷 기사나 잡지에도 많이 소개가 되지 않은것이 맞습니다.부족하지만... 몇가지 이유를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트래블포레스트를 검색해 보시면.. 광고는 모두 빠져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첫번째로


트래블포레스트는 외부의 자금유입이 단 1원도 없는 회사입니다.


트래블포레스트는 아주 유~~~~~~~~~~~~명(?)한 회사로, 각종 뉴스 및 미디어에 노출되는 스타트업들이 말하는 IR(기업소개)를 해서 투자를 유치하는 일들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아시아트리의 운영진 모두는... 여행이 좋아서, 여행업이 좋아서~~ 여행을 하다가, 여행자들을 위해 서비스를 만들자고 ~~~

그래서 여행지 곳곳에 씨앗(Seed)를 뿌리고.. 그 씨앗을 잘 키워 나무(Tree)를 만들어... 여행자들을 위해 숲(Forest)를 만들고자 시작한 여행회사입니다.

따라서, 외부의 자금 유입없이.... 열정 하나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법인을 처음 만들고, 홈페이지를 만들때부터...

상품의 하나하나의 컨텐츠를 만들때부터..

외부의 인원이 .... 자금이 들어와서 만들어낸것이 아니라, (주)아시아트리 트래블포레스트의 모두 구성원들이 한땀한땀 만들어가고 있는... "가장 젊고 바른 여행"회사입니다.


가끔 저희 역시~~ 외부의 자금유입으로 보다 빠르게 스케일업하고 싶다라는 유혹도있지만..

여행밖에 모르는 저희는 "우리가 세운 여행회사의 운영목적을 돈(수익)과 투자에 대한 수익환수를 하는 투자자에 얽메이고 싶지 않은".. 생각이 있습니다.

기꺼이, 느리지만 천천히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드는것이, 그래서 그 수익과 혜택이 여행자들한테 가도록 하는것이..투자를 하는 투자자한테 가는것보다 1억만배 더 소중하다고 믿기때문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투자자는 "여행자" 이니까요.


따라서, 저희는 상대적으로 느린편에 해당할 수 있을듯 합니다.

돈이라는 날카로운 무기가 없는대신, 원칙과 소신을 지키고자 합니다.






두번째로


외주가 아닌,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모든 분야의 일을 다 합니다.

능력이 좋아서가 아닐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트래블포레스트의 모든 임직원은... 모든 일들을 다 합니다.

우리는 장사를 하는게 아니라. .. 여행업을 하는 사람들이니
- 직접 현장에 나가서 상품을 찾고
- 여행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 여행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 여행상품을 직접 만들고
- 여행상품의 컨텐츠를 직접쓰고
- 여행상품의 광고도..
모두.. 직접합니다.

물론.. 외부의 상품을 빠르게 받아 수만개이 상품을 홈페이지 올려놓고, "와~ 우리 상품 많아요!!"라고 자랑할 수도 있습니다만~~

저희는 아직까지는 그런걸 하지 못하겠습니다.

외국인이 좋다고 하는 상품이?? 검증되지 않은 상품이?? 상품을 주체하는 쪽이 개인인지 회사인지?? 안전한것인지 그렇지 않은것인지?

어떻게 직접 확인하지 않고 여행자분들께 자사의 상품인것 처럼 소개를 할 자신은 없습니다.

유통채널이 아닌 여행회사이기때문입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거 "안전"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여러분들의 여행을 도와주는 분들(SEED, "여행자를 위한 숲"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됩니다)은 각 국의 법령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가장 합법적인 회사입니다.


https://www.powerlink.co.il


세번째로


신문기사를 뿌리지 않습니다.

많은 기업들의 좋은 소식들을 "훌륭한 기자"분들이 잘 취재를 해서 대중에 알리는것을 "기사"라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행업"에는 대부분의 기사는 여행사 마케팅 팀에서 제작을 하고, '보도자료'를 끊임없이 배포를 해서.. 만들어낸 "기사"입니다. 보도자료와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보도자료를 보낸 회사의 마케팅팀에서 의도한 글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기사"라는 이름으로 싣리게 되는것이 일정 부분 사실입니다.


하지만.. 트래블포레스트는 보도자료를 배포(뿌리지)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단 한번!!!

아래의 "바하나 Vahana 서비스"가 런칭했을때.. 보도자료를 배포한적은 있습니다.

트래블포레스트가 생각하기에.

대한민국에.. 최초로 동남아시아 10개국의 현지교통편(기차, 페리, 차량, 버스 등)이 실시간으로 예약되는 최초의 서비스여서 충분히 기사화 될 수 있을것으로 판단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때 "기자분"을 만나서 소상히 현재의 상태, 앞으로 진행방향... 서비스의 장/단점을 인터뷰한 적은 있습니다.



https://www.travelforest.co.kr/transfer/vahana

그리고 기자분들과 인터뷰도 그리 좋아하는 않습니다.

트래블포레스트는 그저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지.. 거창하게 투자를?? 보도자료 홍보자료를 ?? 만들어내는 회사는 아니니까요.

그래서 트래블포레스트를 홍보하는 기사들은 거의 없습니다.

보도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시간에... 여행상품 하나를 더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 트래블포레스트의 이러한 똥고집(?)은 기사화가 될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네번째로


온라인 광고는 한달에 100만원(?)을 지출합니다.

트래블포레스트 역시 온라인 광고(키워드 광고)를 안 하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뿐만 아니라, TV / 라디오 / 신문지면 등등의 오프라인 광고와 온라인 홍보회사를 통한 온라인의 다양한 광고 역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저희가 집행하는 온라인 광고는
네이버와 구글에 "트래블포레스트"의 서비스를 검색하시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광고를 의미합니다.

혹자는 이정도면 광고를 아에 않하는것이라고 말씀하지만, 저희는 월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온라인 광고비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오직... 트래블포레스트를 검색하시는 여행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빠르게 찾으실 수 있도록 하는 수준에서 말이죠.


50만원이라는 돈!
100만원이라는 돈!
200만원이라는 돈!

이 크다면 크고.. 작다고 하면.. 매우 작은 돈이겠지만..

특히 온라인 광고마켓에서는.. 정말 작은 돈으로 평가가 될 듯합니다.


일반적으로 네이버의 키워드가 CPC 200원 / 구글 키워드로 CPC 100원으로 잡는다면 대략 ㅎㅎㅎㅎ 5천번이 클릭이면 모두 다 소진되는 비용이니까요^^. 하루로 계산하면 200번의 클릭정도가 될까요^^?

이렇게 보니 ㅎㅎㅎ 정말 작은 비용이네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상품가 = 원가 + 광고비 + 인건비 + 시스템비용 + 순수익"



맞습니다.

우리가 구매하는 상품가격에는 우리가 무심코 클릭하는 모든 광고비가 녹아있게 마련입니다.

당연히 광고비가 많다는것은 여행상품가가 인상된다던지?? 아니면 인건비 및 예약에 최소로 필요한 서비스의 질이 줄어 든다는걸 의미하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광고비를 매우 적게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대신~~~~
모든 직원들이 직접 여행상품을 경험하고 직접 만들고.. 찾고 노력해서.. 컨텐츠를 만들고,

느리지만 한분 한분의 여행객들을 행복감을 드려서.. 그분들이 "트래블포레스트"를 소개해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고비를 늘리는건 매우 쉬운일입니다.


하지만,트래블포레스트는 광고비를 늘리는 대신, 직접 현장에 가서 여행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광고를 찾기 어려우실 지 모르겠지만,... 웹(web)상에 다양한 트래블포레스트이 이야기를 곳곳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thebluediamondgallery.com/legal/investigation.html



다섯번째로


하지만... 구글에서는 조금 더 찾기 쉽습니다.


트래블포레스트는 각 검색엔진이 트래블포레스트의 많은 컨텐츠를 잘 검색하도록 최고의 SEO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광고비 책정보다는 컨텐츠를 잘 찾으실 수 있도록 .. ㅜㅜ 느리지만 노력중입니다)

물론.. 수없이 많은 개발자와 전문가가 직접 관여해서 하는

유니콘 기업과는 차이가 있겟지만.. .. 저희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구글(google.com)에서는 조금 더 빠르게 검색이 됩니다.


하지만 ㅜㅜ 안타깝게도 국내의 검색포털업체인 네이버나 다음, 네이트 등등은.... 상단 검색이 모두 "유료 광고"이고, 검색 로봇의 기능을 하지 못해 노출이 잘 않되는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여섯번째로


현지 트래블씨드(SEED)에게 미수가 ZERO 인 회사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여행자분들.. 그리고 업계에 계신분들도 너무 잘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여행기업들은 현지여행사(현지파트너?, 랜드사?, 현지거래처 등)과 거래를 하고 미수(대금을 추후에 지급하는 방식)를 하게 됩니다.

(물론 이는 모든 기업이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즉, 여행자들이 여행을 위해 선 구매한 "여행상품의 대금"이 ..... 현지에는 한달후? 두달후? 지금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회사 VS 회사의 거래임으로 이러한 것은 일종의 계약방식이겠지요.

하지만, 일부 회사들은 이러한 거래의 "지급기한"을 자주 넘겨서 현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여행자분들에게 피혜를 입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 기사가 보도되는 회사들이... 대부분 이러한 경우입니다.


정말 ㅜㅜ 안타까운 일이죠.


여행자분들이 회사에 지불하시는 금액의 90%는 현지로 돌아가야하는 비용입니다. 여행사의 수익이나 광고비가 아니란 뜻입니다.

따라서, 여행업에 있는 모든 업체는 여행자들에게 받은 돈을 함부러 쓰면 않되는것입니다.

여행자가 100만원을 결제했다면 여행사는 90만원의 미수가 있다고 생각해야하는것이 옳은 생각입니다.


(주)아시아트리, TravelForest 는
현재 수백곳의 트래블씨드(Seed = 현지에서 여행을 도와주는 회사)에게 계약된 지급금액과 기한을 단 한번도 어기지 않는 회사입니다.
현지에 계신 우리의 SEED 역시... 우리와 같은 여행자들이니까요.


거창하게 공정여행을 주장하지는 않지만.. .

저희가 이용하는 투어의 비용들이 현지에 살고있는 현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은 소비이기도 하지만, 행복을 나누는 것이니까요.




마지막으로

트래블포레스트는 "여행회사"의 가장 기본을 지키려 합니다.

현재 한국에는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매우 다양한 회사들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여행사(이중에서도 패키지여행사, 자유여행사, 온라인 여행사, 허니문 여행사 ㅎㅎㅎ 등등 다양하게 부르지요)- 현지여행사라고 부르는 한국에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회사
- 홈페이지와 사무실 없이 온라인 커뮤니티(카페 및 블로그 등)으로 영업을 하는 회사
- 마켓플레이스라고 이곳저곳의 여행판매자들을 모아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
- 해외 OTA 라고 불리는 해외법인의 회사
- 여행플랫폼이라고 불리는 온라인 유통회사
- 등등
이 모든 회사들이 합법이냐??? 불법이냐?? 옳으냐??? 그렇지 못하느냐??를 논하고자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저들 중 어느업체가
"여행을 만들어 소개하는 업체인지??" 아니면 "여행이라 이름 붙여진 물건의 상품을 유통하는 업체인지?" 가 궁금할 뿐입니다.
여행은 .... 길거리 편의점에서 쉽게살 수 있는 "물"이나 "껌"등의 공산품이 아닙니다.
여행은....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과 기억을 만드는 일입니다.


트래블포레스트는
저희가 직접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가장 기본적인 여행회사의 원칙을 지켜나가려고 합니다.

여행을 유통, 판매하는 유통회사가 아닌, 여행자를 위해 상품을 기획, 소개, 알리는 여행회사!!

맞습니다.

트래블포레스트는 이러한 여행회사의 기본을 지키려고 합니다.

빠른길보다는 옳은길을 선택하겠습니다.




=======================================================


여기까지가 2019년 12월 현재까지의 트래블포레스트의 모습이였습니다.


트래블포레스트의 방향이 옳다고, 잘한다고, 바른길이라고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아쉽다는걸 많이 알고있습니다.


그러기에 트래블포레스트의 모든 구성원들은 , 그리고 현지에서 여러분의 여행을 도와주는 가이드, 기사, 회사 등등의 트래블씨드(Seed)는

더욱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조금 더 많은 여행을 만들어...

많은 여행자분들에게 .. 조금 더 좋은 여행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끔한 충고는 항상 마음속 깊이 세겨놓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트래블포레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여행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트래블포레스트는 오늘도 여행만 생각합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2019년 12월 13일

- 트래블포레스트 깨진항아리 올림.



댓글